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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데누리
2010/04/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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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재은이 감기 나을 때쯤 누리 감기하고 누리 좀 괜찮으니까 재은이 또 하고... 지금은 엄마까지 쿨럭~ ㅠㅠ 이젠 다들 살만해요. 그렇게 쿨럭거리면서도 할건 다 하니까 얼른 안났는거 같아요. 유채꽃도 보고 오고~ 아직 2/3 정도만 폈어요. 다음 주나 그 담주에 더 볼만 할것 같아요. 체전땜에 유채꽃 축제 덩달아 같이 한 것 같아요.
찜질방이요~ 재은이랑 아빠가 같이 가구요, 누리는 저랑 같이 목욕해요. 재은이는 샤워하고 옷만 갈아 입혀 아빠가 바로 찜질방으로 가고, 누리는 씻겨서 델꼬 가요. 찜질방 안엔 애들 안가구요 밖에서 놀아요. 만화책 갖고 놀기도 하고, 안마하는 의자 위에서 뛰기도 하고, 자동차 게임하는데서 놀고, 매점 앞에서 떼도 쓰고... 아빠가 애들 봐 주면 전 오랜만에 땀 좀 뺄 수 있구요. ^^ 찜질방에서 노는동안 재은이 목욕탕 델꼬 가서 씻겨요. 쬐그한 애가 얼마나 때도 많고 꼬질한지~ ㅋㅋ 나올 때는 아빠랑 재은이, 누리랑 저 그렇게 씻고 나와요. 울동네 찜질방은 사람이 많지 않아 애들 뛰어놀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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