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증권사에 근무하던 친구를 어깨넘어로 구경하다가
파생을 공부한지도 어느덧 5년여...
두문불출 많은 시간 심혈을 기울려 완성한 결과[기술(이론,기술적 분석)과
분석력(장세 보는 감각,판단력)]를 한 순간에 접자니...
주변의 상처받을 마음과 그간의 쏟아부은 정열과 시간이
너무 아쉽고 허탈함으로 얼룩져 가슴이 답답...
Be happy~ 할 수있는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책상을 지켜봅니다.
본인과 같은 처지의 분도 있을테이고...
아님, 연료는 있으나 운전기술(선.옵 노하우)이 좀 모자라는 분도 있을테고,
이후~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넉넉한 벤치(성공의 자리)를 이곳에 오신 분을 위해 비워 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