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이 집입니다..마눌님과 아들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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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김명진 이라고 하네요..

 


컬러 사진은 우리아들...흑백사진은 나..ㅋㅋㅋ

 

참 닮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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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짱맘
  • 2007/03/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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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다닐 때 용돈 모아서 음반 사는 재미도 좋았는데 요즘은 세월이 넘 좋아져서 손가락만 까딱 거리면 다 얻을 수 있게 되었네요. 그래도 진정한 매니아 들은 아직 명반들을 수소문해서 모으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 뭐 지금은 아는 것도 없고, 그런 열정도 다 식어 버려서요. 대학 때 학교 근처에 문화회관이 있어서 수업 마치고 저녁에 혼자서 연주회도 많이 다녔거든요. 호정이 좀만 더 크면 데리고 다녀 볼려구요. 요즘 TV에서 교향악단 연주하는거 나오면 무쟈게 관심있게 지켜봐요. 실제로 연주하는거 보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히힛...명진님도 건이 조금만 더 크면 같이 다녀보세요...호정이는 지금도 피아노만 보면 환장(?)을 하거든요. 제가 임신했을 때 복지관에 피아노 치러 가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명진님 댁에만 오면 제가 말이 자꾸 길어지네요...피아노 협주고 좋아하시면 베토벤 5번 '황제'나 라흐마니노프 2번, 차이코프스키 1번, 그리그 A단조, 모짜르트 21, 23번 등 한 번 들어보세요. 다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 나온 것들이죠?? ^^ 협주곡 보다 소나타쪽이 좋으시다면 베토벤 소나타 유명곡만 모아 좋은 것도 좋구요. ^^
  • 호짱맘
  • 2007/03/06 14:24
  • 답변 |수정 |삭제
  • 에공...명진님 전에도 한 번 부산 어디 사냐고 물으셔서 동래구 쪽에 산다고 답변을 해드렸는데 못 보셨나봐요. ㅠ.ㅠ 쉴망이예요...히힛...넝담이구요...요즘 많이 바쁘시죠? 그 와중에 피아노도 배우시고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세요...저도 아무래도 피아노를 쳐서 인지 주로 피아노곡을 많이 듣는 편이에요...피아노 협주곡을 주로 많이 듣는 편이고요...어릴 때 TV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연주를 우연히 보고 완전 뿅~ 가가지고 그때부터 클래식을 듣게 되었지요. 그 후로 대학 다닐 때 클래식 음악 동호회 활동 하면서 많이 배우고 교향곡이나 실내악 등등 으로 폭을 조금씩 넓혀가면서 들었답니다. 그래도 언제나 손이 먼저 가는 것은 피아노 곡이예요. 명진님은 어떤 쪽을 좋아하실까나? 먼저 그걸 알아야 추천을 해 드릴텐데 말이예요...사실은 저도 아는게 별로 없어요...걍 제가 좋아하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여러 유명한 작곡가 들의 피아노 협주곡 등...아참. 지금은 '마우로 줄리아니'의 기타 협주곡 듣고 있어요. 예전의 어떤분의 추천으로 음반을 샀는데 넘 좋 더라구요. 클래식 기타의 음색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