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과빵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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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
  • 2008/02/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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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에 축복을 허락해주시고...
    제가하는 아이들에게 해주는 기도문 중에 빼놓을수 없는 한 부분이랍니다
    생각해보니 무엇보다 중요한게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우리 속담에 주는거 없이 밉다고 하잖아요
    적어도 그냥 뭘 해도 이쁜 사람이길 ...바라지요
    밀과빵님!! 축복된 만남이 너무 부러워요
    든든한 선배님 지지를 받고 계시니 든든 하시겠어요
    이 추운 겨울도 훈훈하시지요

우리들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세상은 도움을 받는만큼 줘야한다는 것을... 세월이 지날수록 절실히 느낍니다. 제 자식들은 평범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친구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궁금해하고는 하는데, 자식들이 장차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제 관심사입니다. 제 아이가 잘났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접은지 오래입니다^^ 건강하십시오. 15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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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과빵
  • 2008/01/30 22:10
  • 답변 |수정 |삭제
  • 104024님....
    제 결심을 흔들리게 하셨습니다.......
    024님의 스트레스가 어떠실지......생각하니 꼭 글을 써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타인'의 말을 전적으로 믿게 되는 일은 매우 위험합니다...
    물론 소중한 자산을 두고 그러시지 않으리라 믿고 있습니다만....

    그러면 제가 블로그에 024님의 상담을 써놔도 되겠습니까?
    그러고 싶은 이유는 혹여라도 제 판단이 틀렸다고 판단이 될때는 잘못된 부분을 빨리 찾아내야
    하고 몇일동안 몇달동안 제가 쓴글을 보고 계속 제가 생각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앞으로 가능한 저의 능력을 벗어나는 상담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능한 구체적인 숫자는 감추고 상담을 하겠습니다.

    괜히 길게 시간을 끌면서 024님의 마음을 답답하게 해드리고 싶지는 않군요...
    답은 항상 간단합니다. 설명이 길뿐이죠....
    블로그에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