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데이트레이더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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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kerface1
  • 2004/07/13 16:00
  • 답변 |수정 |삭제
  • 애써 올려주신 저 공부재료 주말이용해서 몽땅 몰아서 볼까 합니다..
    장중보니 하도 선물도 변동성이 크던데 어찌 잘되가고 있는거유???
    저는 어떻냐구요?? ...ㅎㅎㅎ 걍 수고비가 안나오고 손구락만 아플지경입니다.
    너무 많이 공부에 매달리시느라 코피 쏟는일 없으시길 바라면서 .....
  • 이지웍스
  • 2004/07/12 16:56
  • 답변 |수정 |삭제
  • 아니 새벽 5시에 뭘 하실라고 그리 빨리 일어나 계셨는지... 혹시, 비밀리에 작전중이셨나? 어떤 작전일까?
  • pokerface1
  • 2004/07/11 00:17
  • 답변 |수정 |삭제
  • 노력하고 기다리면서 열심히 칼을 갈다 보면 오긴 오겠지요.
    다만, 그리 큰 수업료를 시장에다 갖다 주지만 않으면서
    비,바람,눈, 다 견디다 보면 맑은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아쉬운건 그렇게 많이 기다릴 인내력이 있지않아서가 문제이긴 하지만
    기왕이면 복권에 당첨되는 꿈을 꾸듯 ... 이 시장에서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정말이지
    수익과 손실에서 자유로운 그날이 저는 반드시 올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험난하고 무서운 시장을 피해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면서
    그야말로 강물이 흐르듯 그렇게 흐르는 법을 알게 되는 그 날이 올것을 믿어야 두려운
    포탄이 쏟아지는 전쟁터에서 정조준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 전쟁터에서 한 모금 담배를 피워물며 하늘이 맑다고 함께 웃어볼 이웃님들이 있어
    그나마 행복한 주말 밤입니다~
  • pokerface1
  • 2004/07/11 00:11
  • 답변 |수정 |삭제
  • 그 이름도 알 수 없는 수십가지의 보조지표로 무장해서는 매주마다 연구에 몰두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던 기억도 납니다. 나중엔 하도 챠트를 하도 봐서 거래소 코스닥종목들 거의 전종목의 이름과 거래량을 왠만큼은 기억한적도 있으나 찾아오는건 눈이 침침해지고 매번 골라놓고 매매못한것에 대한 후회의 크기만 커져갈뿐 ....계좌가 불어나지는 않습디다...
    이평선도 최신스타일로 바꾸길 수십,...수백번.. 아무로 모르는 나만의 이평으로 (ㅎㅎㅎㅎ)
    그래서 지금도 그 버릇 남아서 증권사들 공짜로 그렇게 잘나오는 프로그램 다 외면하고
    앵커챠트라고 돈내고 보는거 봅니다.. (한심하죠?? 순전히 습관입니다)
    돈이란게 그런가 봅니다. 내가 억지로 쫒아가서는 오지 않고 올때되면 자연스럽게
    소리없이 오겠지요..다만 그 기회가 올때 반드시 놓치지 않고 잡아야하기에 우린 오늘도 이렇게 뭔가를 찾으러 애쓰고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 저도 끝없이 연구하면서 노력은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50% 의 확률을 가지는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과연 있긴 있는지 궁금하지만
  • pokerface1
  • 2004/07/11 00:03
  • 답변 |수정 |삭제
  • 띰띰해서 눌러봤는데 역쉬 아름다운 그림이 엄청납니다....^^* 오늘은 얼마나 만화책을 돌려보셨는지 궁금합니다.ㅋㅋㅋ 저는 음식점을 했는데 그것도 갈비집 말입니다. 제가 이래뵈도요
    한식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랍니다.(허허허) 칼질도 소림사 주방장은 아니라도 아마 일반인들이 보면 입이 쩌~억 벌어질 만큼 하구요. ㅎㅎ 사실 칼질 자랑을 하려는것은 아니고 음식점을 한 5년 운영했는데 글쎄 일년에 휴일이 5일정도였어요. 물론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제 스스로 문을 닫고 쉴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휴일에도 영업하는것으로 낙인찍혀 고객들이 오히려 더 많이 찾아오시고 그래서 사명감 ( 사실 개뿔 사명감은 돈 욕심이죠^^*) 으로 추석 설날을 제외하곤 계속 영업을 하다보니 일요일이건 공휴일 개념이 없었어요.
    그래서 시간이 이렇게 많은 지금에도 어찌 유익하게 보내는 법을 잘 모릅니다...
    그저 최근에나 겨우 주말마다 어디든 마음이 편하고 눈이 쉴수 있는곳을 찾아 가보려 애쓰지만 처음 주식할적에 주말이면 주말마다 맨날 수많은 챠트 까제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