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믿어요, 세상엔 아직 사랑이 가득하죠 ♡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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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96년 연년생 딸 아들, 고집쟁이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집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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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그렇게 많은 시간 들여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그저 견디고 있는 것 밖에 하는 일이 없는걸요. 남편이 정말 많이 애를 써주고 있고요, 친정은 물론 시댁식구들까지 어찌나 많은 배려와 사랑을 퍼주시는지... 제가 잘 한 건 없는데 정말 복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산답니다. 주위에 보면, 저보다 더 아픈데 꼼짝도 않는 남편 밥 해다바쳐야 하는 사람이 있고 힘든 항암주사 맞으러 혼자 대중교통 이용해 다녀야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게 힘든 사람들을 보면 미안해지기까지 한답니다. 남은 시간은 얼마가 될지 몰라도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고 또 민쪽랑해님처럼 격려해주시는 이웃들이 있어서... 부자마을을 몰랐더라면 제 인생이 참 지금과 다를 것 같아요. 굉장한 위로와 즐거움이 있는 곳이죠. ㅎㅎ 고맙습니다. 기도해주겠다는 말이 제일 힘이 돼요.^^*
아이쿠~ 그렇게 많은 시간 들여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그저 견디고 있는 것 밖에 하는 일이 없는걸요. 남편이 정말 많이 애를 써주고 있고요, 친정은 물론 시댁식구들까지 어찌나 많은 배려와 사랑을 퍼주시는지... 제가 잘 한 건 없는데 정말 복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산답니다. 주위에 보면, 저보다 더 아픈데 꼼짝도 않는 남편 밥 해다바쳐야 하는 사람이 있고 힘든 항암주사 맞으러 혼자 대중교통 이용해 다녀야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게 힘든 사람들을 보면 미안해지기까지 한답니다. 남은 시간은 얼마가 될지 몰라도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고 또 민쪽랑해님처럼 격려해주시는 이웃들이 있어서... 부자마을을 몰랐더라면 제 인생이 참 지금과 다를 것 같아요. 굉장한 위로와 즐거움이 있는 곳이죠. ㅎㅎ 고맙습니다. 기도해주겠다는 말이 제일 힘이 돼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